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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제강점기 당시 법성포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1945년 광복 이후 일본으로 귀환한 뒤 결성한 「법성회(法聖會)」의 회보에 실린 글들을 중심으로, 오카모도(岡本周峰) 씨가 편찬하여 발간한 것입니다.



오카모도 씨는 일제강점기에 법성포에서 태어나 법성포고등심상소학교를 졸업한 후, 아버지를 도와 오카모도제재소와 오카모도토건에서 일했습니다. 


광복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요미우리 신문사에 근무하였으며, 1991년 4월에는 법성포를 방문하여 일제강점기 당시 부친이 운영하던 제재소를 찾아
그곳에서 당시 함께 근무했던 나용주(羅鎔柱) 어르신께 이 책을 전달하였고, 나 어르신의 장남이자 친구인 나전수 군이 이 책을 법경헌(法鏡軒)에 제공하여 번역하였습니다.